지속가능한 아이템에 관심이 있어 찾아보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가방이였어요. 디자인 컨셉 자체도 플라스틱 지양으로 의도된 것 같은데 metal - free 가공처리까지 된 아이템이어서 가치소비를 한 느낌입니다. 자연스런 광택감과 creased effect로 빈티지함이 무더나서 어느 착장에도 어울립니다. 토드와 숄더 둘 다 가능한 디자인에서도 매우 만족해요. 무엇보다 정말 비닐봉다리를 대체할 만큼 가벼운 무게로 H사 피*탄과는 이제 빠이빠이 하게 될 것 같아요.